중앙아메리카의 오순절운동 - 멕시코와 몇몇 국가들

극적인 오순절주의의 성공은 중앙아메리카, 특히 과테말라에서 일어났다. 2백만 명이상의 오순절주의자들과 아메리카토착민인 마야족의 절반인 은사주의자들에게서 일어났다.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비천주교 교단은 AG이다. 이 AG교단은 브라질의 AG보다 미국의 AG와 더 관련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2만 5천명의 회원마다 단 한명의 선교사가 있기 때문에 의존적인 관계라고 할 수는 없다. 엘살바도르에는 1904년 Parham의 Apostolic Faith운동에 영향을 받은 캐나다사람인 Frederick Mebius에 의해서 오순절운동이 소개되었다. 이런 시골에서의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 니카라과와 온두라스의 가장 큰 2개의 엘살바도르 오순절 교단인 AG와 Church of God이 시작되었다. Francisco Arbizu가 이끄는 초기 엘살바도르 오순절주의자들 중 절반정도는 Mebius의 리더십에 불만을 품었다. 그들은 외국인 선교사의 지원을 요청하는 대표단을 미국에 보냈었다. 그들은 Welshman Ralph Williams를 만났다. 그리고 이후에 Welshman Ralph Williams는 엘살바도르에 왔다. 그의 역할은 주로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이었고, 그는 Arbizu와 함께 사역하였다. 각각의 자치회의 교회 이사회에는 남성과 여성이 있어야 하며, 여성의 수는 남성의 수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유일한 규정이 있었다. AG조직은 1932년 설립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엘살바도르의 다른 큰 오순절 운동은 Mebius교회들로부터 성장된 Los Apostoles y Profetas(the Apostles and Prophets)라는 독립 교단을 포함하였다. 과테말라의 Church of God은 1940년 Mebius의 나머지 교회들의 수를 넘어섰다.

 

엘살바도르는 중앙아메리카의 오순절운동확산의 중심지였다. 그 첫째로는 온두라스와 과테말라였다. 과테말라에서 AG와 Church of God가 미국과는 어느정도 긴밀성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성장하였다. 그들은 자발성과 영적권위에 대한 그들의 강조에 대한 결과로 탄탄한 리더십의 형태를 이룩할 수 있었다. 1962년 Otoniel Rios에 의해서 설립된 Elim church는 두 번째로 큰 교회이고(AG다음으로) 1955년 설립된 Iglesia del Principe de Paz(Church of the Prince of Peace)는 세 번째로 크다. 이와 같은 과테말라의 가장 큰 오순절 교회들 중 몇몇은 외국인들의 지원 없이 과테말라 사람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교회들은 엘살바도르처럼 주변 국가들로 퍼져나갔다. 라틴아메리카의 다른 지역들처럼, 새로운 오순절교단은 1970년대 후반부터 과테말라에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다. 그들은 보다 풍요로운 중산층에게 더 큰 호소력을 갖고 있었으며 대개 지배적이고 중심적인 도시 교회에 집중되어 있다. 이 교회는 Guatemala City에서 과거의 과테말라 대통령이자 독재자였던 Jose Efrafn Rfos Montt장군이 소속된 Verbo(Church of the Word)와 같은 교회였다.

 

또한 오순절 주의자들은 니카라과와 코스타리카, 그리고 파나마에 굉장히 많았다. 중앙아메리카의 다른 나라들에서처럼 파나마에서도 AG가 비천주교 교단 중에는 가장 큰 교단이었다. 유럽인들이 많은 코스타리카는 북미식으로 복음전하기에 아주 좋은 땅이었다. 1997년에는 전체 인구의 18%가 복음화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1949년 오순절운동은 엘살바도르에서 코스타리카로 이어졌다. 그리고 AG는 현재 Seventh Day Adventists와 CG가 뒤따르는 가장 큰 비천주교 교단이다. T. L. Osborn과 Billy Graham은 1950년대에 코스타리카에서 복음주의 운동을 주도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그 뒤를 따랐다. AG, CG, IPHC, FC와 같은 미국의 고전적인 오순절교단들은 그곳의 모든 개신교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초기 오순절 성장의 대부분은 북미의 그것에 대한 직접적인 결과였지만 1970년대부터 새로운 오순절 조직이 코스타리카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그 중 몇몇은 천명이 넘는 회원이 있다. 이러한 성장과 함께 오순절운동의 라틴화가 일어났다. 그것은 매일 예배를 드리고 공개적으로 행진하며 예배시간에 라틴리듬의 음악을 사용하는 것 등이었다. 같은 시기에, 전자미디어와 현대 마케팅전략들이 등장하였다. 니카라과에서는, 오순절운동은 북미에 의해 들어오게 되었다. Sandanista정부(1982-91)시절동안 오순절운동은 강력하였고 민족주의적이었다. 정치무대에도 제법 개입하였다.

 

멕시코에는 150개 이상의 오순절 교단이 있다. 1912년 Los Angeles에서 오순절교단으로 돌아온 멕시코 여성 Romanita Carbajal de Valenzuela는 아마 가장 첫 번째 교단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 교단은 Iglesia Apostolica de la Fe en Cristo Jesus(Apostolic Church of the Faith in Christ Jesus, ACFCJ)라는 이름으로 1914년 멕시코 북쪽에 자리 잡았다. 이 독립적인 교회는 멕시코 전역에 퍼져나갔고, 1950년대부터 미국과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몇 년 동안 ACFCJ는 Manuel Walker와 같은 PAW에서 온 흑인미국인선교사들과 사역하였다. 여성에 의해서 세워졌음에도 불구하고 ACFCJ는 사역을 위하여 여성을 사역자로 임명하지 않았다. 일부 다른 독립적인 그룹들과 마찬가지로, ACFCJ는 구원의 필수적인 요소들로 방언과 침례를 가르쳤다. 그리고 엄격한 도덕적 규칙과 복장규정을 가지고 있었다. 이 교회에서 몇몇 분리가 일어난다. Eusebio Joaquin(그는 이름을 Aaron으로 바꾼다.)rk Luz del Mundo(Light of the World)를 세웠을 때인 1926년에 주목할 만한 사건이 일어난다. 특히 이 교회는 현재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독립교회일 것이다. 그는 교회를 세운다. 이 공동체의 이름은 Hermosa Provincia(Beautiful Province)인데 예배당은 3천석이며, 이곳에서 라틴아메리카의 다른 부분들로 선교사들을 파송하였다. Luz del Mundo의 회원들은 Aaronista로 알려져 있다. 일부 관찰자들에 의하면 Hermosa Provincia에 남아있는 ‘Aaron’의 몸이 메시아의 형상이 되었다고 한다. 1966년 그의 죽음이후, Aaron의 아들인 Samuel Joaquin이 이 교단을 이끌어나간다. 이 운동에서 알아야할 중요한 분리는 1942년에 일어났으며, 그 결과 Le Buen Pastor(선한목자)라고 불리는 Jose Maria Gonzalez의 새로운 운동이 일어났다.

 

멕시코에서 두 개의 거대한 오순절운동은 Iglesia Cristiana Independiente Pentecostes와 Fraternidad Pentecostal Independiente이다. 이 운동들은 1919년부터 Axel이 90세의 나이에 죽음에 이른 1981년까지 멕시코에서 사역하였던 스웨덴 선교사 Axel과 Esther Andersson의 노력의 결과이다. Iglesia Cristiana Independiente Pentecostes는 1922년 Andres Ornela Martine과 Ravmundo Nieto가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은 Andersson부부의 교회와 합쳤다. 멕시코에서 가장 큰 오순절교단인 Union de Iglesias Evangelicas Independientes(Union of Independent Evangelical churches)를 포함하여 교회들이 많이 분리되고 또 합쳐졌다. 이 Union of Independent Evangelical churches는 주로 1930년대 Venancio Hernandez의 사역에 기원을 두고 있는 Otomi부족원들로 이루어져있다. AG는 1929년 미국교회의 독립지구로 설립된 멕시코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오순절 교단이다. 주로 텍사스 출신으로 멕시코인들 사이에서 사역하는 Henry Ball과 Alice Luce와 같은 선교사들의 노력이 그 성장의 주된 이유가 되었다. 멕시코계 미국인인 Francisco Olazabal이 Concilio Latino-Americano de Iglesias Cristianas(Latin American Council of Christian churches)를 세웠을 대인 1922년에 한 가지 중요한 분리가 일어난다. 그는 그 시기에 미국,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전체에 히스패닉 교회들을 세운 가장 영향력 있는 오순절 설교자 중 한명이었고 책임자 중 한명이었다. CG는 멕시코에서 3번째로 큰 오순절 교단이다. 이 교단은 Maria Atkinson이라는 멕시코의 여성 개척사역자와 관련이 깊다. 1931년 그녀는 그녀가 사는 주에서 토착민들과 히스패닉사람들사이에서 4개의 교단을 설립한다. 그녀는 Jame H. Ingram이라는 선교사와 연락하여 1932년 CG에 가입하였다. 그녀의 교단들은 Iglesia de Deios(Evangelio Completo)로 바뀌었다. 라틴아메리카의 다른 부분들처럼, 멕시코의 오순절주의자들은 최근가지 몇 가지 박해와 맞닥뜨려야 했다. 지금 멕시코에는 강력한 가톨릭 은사주의운동이 일고 있다. 그리고 도시들에는 여러 개의 커다란 독립적 은사주의 교단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