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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의약품 회사 머크(Merck) – 2021년 7월 29일 본문

Contemplation (묵상)

세계적인 의약품 회사 머크(Merck) – 2021년 7월 29일

Museum Park 2021. 7. 29. 10:00


경영의 역설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은, 이익을 뛰어넘는 더 큰 목적을 추구하는 회사에겐 저절로 이익이 따라왔다는 사실이다. 세계적인 의약품회사 머크(Merck)의 조지 머크 2세는 1950년 이러한 역설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나는 우리 회사가 지지해 온 원칙을 종합적으로 결론짓고자 한다. 우리는 의약품이 환자를 위한 것임을, 그리고 인간을 위한 것임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의약품은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이익 자체는 부수적임을 기억하는 한 이익은 저절로 따라다닌다. 이러한 점을 잘 명심할수록 이익은 더욱 커졌다. - 이지훈 저 『혼창통』


이윤만 추구하는 기업은 도태되고, 나눌 줄 아는 기업이 승리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진리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챙겨가는 사람보다 나눠주는 사람이 더욱 잘 된다고 합니다.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테이커(taker)보다, 받는 만큼만 준다는 매처(matcher)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버(giver)가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 애덤 그랜트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 누가복음 6장 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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