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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아끼라 – 2021년 7월 22일 본문

Contemplation (묵상)

세월을 아끼라 – 2021년 7월 22일

Museum Park 2021. 7. 22. 10:00


두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젊은 나무꾼은 마치 힘자랑이라도 하듯 쉬지 않고 나무를 베었고, 나이가 지긋한 나무꾼은 짬짬이 쉬면서 나무를 베었습니다. 저녁이 되자 노인의 나무가 훨씬 많은 것을 본 젊은 나무꾼은 놀랐습니다. "어떻게 더 많은 나무를 벨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자네는 오늘 하루 쉴 새 없이 도끼질을 했지만, 나는 잠시 쉴 때 무뎌진 도끼날을 다시 세웠기 때문이라네."


앞만 보고 달려간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몸과 마음을 쉬면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다듬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제껏 무엇을 잘했는지 잘못했는지 살펴보고 삶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것. 이것이 무뎌진 도끼날을 세우는 것이며 세월을 아끼는 인생의 지혜입니다. 세월을 아끼고, 지혜롭게 인생을 가꾸어가야합니다.

당신이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면,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활용하라. 거기에 황금 같은 기회가 있다. – 피터 드러커
…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 골로새서 4장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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