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과 대인 – 2021년 7월 27일

안창호 선생이 강의 후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습니다. 한국엔 위대한 인물이 없다며 불평하는 한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자네는 정말 우리나라에 인물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자네를 비롯한 모든 청년들이 인물이 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네. 자네는 민족을 이끌만한 인물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지금까지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가? 인물이 없음을 불평만 하고, 인물이 되려고 노력은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인물이 없다고 탄식하기 전에 먼저 인물이 되려고 노력하게.”

소인은 탓을 남에게 던지고, 대인은 탓을 자기 안에서 찾는다고 합니다.

그간 나는 소인이었나요, 대인이었나요.
그리고 지금 나는 소인인가요, 대인인가요.
앞으로 나는 소인이 될 건가요, 대인이 될 건가요.

당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바꾸어라. 그것을 바꿀 수 없다는 당신 마음을 바꾸어라. 불평하지 마라. – 마야 앤젤루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 여호수아 1장 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