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 – 2021년 1월 30일

추사 김정희의 초기 글씨는 반듯합니다. 기본기를 익히기 위함입니다. 그러다 ‘세한도’를 그릴 때 즈음에는 글씨가 날아가는 듯합니다. 사람들의 시각에서 벗어나면서 자신만의 세계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말기에 가면 어린 아이의 크레용 글씨 같은 서체가 나옵니다. 마침내 사람들의 평판과 인정과 관심에서 다 벗어나 추사체가 완성된 것입니다. 추사체의 시작은 반듯하게 쓰는 정자체 부터였습니다. 신앙의 시작과 기본은 신실하게 드리는 예배부터입니다. 예배를 건너뛰면 그 어떤 신앙의 성장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 한재욱의 ‘경건편지’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요한복음 4장 23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묵묵히'를 주변에 많이 소개해주세요. 결정적인 한 순간에 어느 누군가에게 위로가, 용기가, 또는 힘이되고 감사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거룩하고 선한 묵상이 널리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주변에 '묵묵히'를 소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