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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륜을 넘어서고 천륜을 넘어선 본문
엄마가 나의 엄마였다는 것은 내가 타고난 영광이었다. 내 기억으로는 엄마는 나에게나 남에게나 거짓말한 일 없고, 거만하거나 비겁하거나 몰인정한 적이 없었다. 내게 좋은 점이 있다면 엄마한테서 받은 것이요. 내가 많은 결점을 지닌 것은 엄마를 일찍 잃어버려 그 사랑 속에서 자라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 피천득
주고 또 주어도 더 주지 못해 늘 안타까운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우리의 부모님입니다. ‘인륜’보다 더 강렬한 단어인 ‘천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볼 때도 천륜이라 하는 것이, 심지어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개입하심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이 천륜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의무이고, 책임이고, 또한 축복입니다. 거룩한 천륜을 오늘 다시 한 번 거룩하게 해보렵니다.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 잠언 23장 25절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 골로새서 3장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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