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이루는 모든 요소의 밑바탕

최고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을 넘어서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변 모든 사람이 할 수 없다고 말할 때도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정상에 서있어도 거기서 내려오는 것은 나의 선택과 결단의 문제일 뿐입니다. - 나디아 코마네치 저 『미래의 금메달리스트에게』

하나님의 계획과 주권과 일하심과 능력, 그리고 은혜는 우리의 삶이 만들어져가는 데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의 밑바탕이 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나의 선택과 결단입니다. 나는 죄를 선택할 수도, 복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성을 선택할 수도, 본능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선택과 결단은 매순간 지속됩니다. 몇 번을 잘 선택했어도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잘 된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와는 몇 년인지는 몰라도 잘된 선택의 연속에서, 죄 된 선택을 하기도 하였죠. 뱀이 강제로 먹인 게 아니라 하와 스스로 열매를 따서 먹었습니다. 바탕위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져감을 잊지 마십시오. 바탕은 내가 되며, 책임도 내가 지는 것입니다. 순간순간 잊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 창세기 3장 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