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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는, 그리고 남아게는 본문
저는 14살에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고, 이듬해 그분을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이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분은 당시 저의 담당 목사님이셨던 정목사님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제가 신학교에 입학하기 2주전 저를 따로 부르시더니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표정으로 한마디 하고 가셨습니다. ‘자신에게는 냉혹할 정도로 철저하되, 남에게는 관대할 수 있어야 해. 후자는 시도하면 될 수 있어도 전자는 그냥 되진 않을거다. 간다~’ 살다보니 나에게 철저하는 것은 스스로는 되지 않는 것을 깨달았고, 주님께서 도와주실 때 가능해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저의 목회철학이 되었습니다. 행함으로 가르치고, 행함으로 선포하며, 행함으로 인도하라는 것입니다. 철저한 순종은 우리에게 분명한 자유를 가져다줌을 알아야 합니다. 그때가 되면 비로소 기도가 지루하지만도, 순종과 행함이 고통스럽지만도 아니게 될 것입니다. - 묵묵히 대표 박현승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 마태복음 5장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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