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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mplation (묵상)

욱하는 죄성

Museum Park 2020. 9. 7. 20:50

한때의 근심을 참으면 백날의 근심을 면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빵깐에 있는 사람들에게 여기 들어온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98퍼센트가 욱하는 심경을 못 참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답니다. - 이외수 저 자뻑은 나의 힘

모세는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하고 사람을 쳐 죽여서 40년 동안 미디안 광야에서 지냈습니다. 삼손은 욱하는 감정대로 살아서 주님이 주신 그 멋진 힘을 엉뚱한 데에 쓰면서 비극을 맞이했습니다. 욱하는 성질로 인해 감옥에 가기도 하고, 욱하는 성질이 사업을 망가뜨리기도 하고, 가정을 깨기도 합니다. 욱하는 성질은 성질이 아니라 성화되지 못한 성품입니다. 욱하는 성품을 기질탓이라고 합리화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뒤 끝은 없다고 자위해서도 안 됩니다. “혈액형탓을 해도 안 됩니다. 욱하는 성질은 성화되지 못한 죄성입니다. 욱하는 성질을 죽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올바른 기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달라는 기도에 앞서 성령의 열매즉 예수님의 성품을 닮고 싶다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아무리 능력이 많아도 성품이 거지같으면 거지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욱하는 성질은 성질이 아니라 성화되지 못한 죄성입니다. - 한재욱의 경건편지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베드로후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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