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um Park
낭만이 일상이 되면 본문
“파리의 낭만은 3일이면 족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어느 곳이나 똑같은 ‘일상’ 이라는 것이지요. 사람들은 흔히 이쪽은 생활이고, 저쪽은 풍경이라고 착각합니다. 여기는 현실이고, 저기는 낭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풍경 같은 곳도 실제로 가보면 일상이요 생활입니다. 관광한 곳에서 영주권을 가지고 살게 되면 다릅니다. ‘선물’을 가리키는 ‘Present’는 ‘현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현재 지금 내가 앉아 있는 자리가 꽃자리라고 합니다. 주님은 영원을 강조하지만 그 영원은 지금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참다운 신앙이란, 관광지가 아니라 현재 지금의 자리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에 몰입하며 사는 것입니다. - 한재욱 ‘묵상편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 예레미야애가 3장 22~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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