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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 본문
세상에 이불킥(이부자리에서 생각해보니 너무 오글거리거나 창피해서 이불속에서 허공에 발을 찬다하는 신조어-국어사전에 등록되어 있음) 안 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스스로 인정하고 반성하고 종아리 걷어 올릴 줄 아는 용기.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 용기. 자신의 부끄러움을 맞설 수 있는 용기. 이게 진짜 박수받아야 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응원과 격려를 받아야 한다. 이런 사람은 나이 먹고 정말 큰 사람이 된다. 이런 인격의 그릇은 생각보다 찾기 어렵다. 이런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개인적으로 너무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 유투버 팩맨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면 이런 용기를 내기는 어렵습니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할줄 아는 능력을 ‘메타인지’라고 한다. 메타인지가 높은 사람일수록 그 사람의 가치에 대해서 주변에서 먼저 알아준다고 합니다. 결국 ‘나’를 만들어놓아야 함이 가장 중요한 것임이 과학적으로 드러난 셈이 된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관심과 인정에 많이 굶주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럴 때 메타인지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분명히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 로마서 6장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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