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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친구를 잘못만나서... 본문
어리석은 사람은 동조하는 사람을 곁에 가까이 둡니다. 자신의 의견에 무조건 찬성하는 사람, 자신의 행동을 무조건 칭찬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만족해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달콤한 말만 속삭이는 자와 함께하다 보면 흐르는 강물이 고이게 되면 그만 썩게 되는 것처럼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지혜가 사라지게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면 동조하는 이가 아니라 조화로운 이를 곁에 두십시오. 옳은 것은 옳다 말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말하는 자를 곁에 둘 때 지혜로운 생각과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군자는 조화롭게 어울리지만, 반드시 같기를 요구하지는 않고, 소인은 반드시 같기를 요구하지만 조화롭게 어울리지는 못한다 – 공자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 잠언 18장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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