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mplation (묵상)
과학자, 시인, 그리고 신앙인
Museum Park
2018. 12. 9. 15:52
창가의 나무는 계절의 순환에 따라 사는 순명을 가르친다. 봄에는 소생의 기쁨을, 여름에는 성장의 보람과 생명력을, 가을에는 희생과 성숙을, 그리고 겨울에는 인내와 기다림을 가르친다. 시인 타고르는 나무는 ‘땅이 하늘에게 말하는 언어’라고 했다. - 장영희 저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나무를 분석하고,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는 사람을 ‘과학자’라고 합니다. 나무를 보고 시를 쓰고 노래하는 사람을 ‘시인’이라고 합니다. 나무를 보고 나무를 존재케 한 이, 나무를 만든 자를 알고 찬양하는 사람을 ‘신앙인’이라고 합니다. 신앙이면서 과학자이고 시인인 사람은 행복안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 히브리서 11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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