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의 노력 – 2021년 2월 11일
당나라의 천재시인 이태백은 글이 잘 써지지 않아 붓을 꺾고 유랑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산중 오두막집에서 하루 머물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보니 오두막주인인 노인이 아침부터 뭔가를 숫돌에 열심히 갈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노인은 큰 쇠절구를 열심히 갈고 있었습니다. 무엇을 만들려고 그렇게 열심히 갈고 있냐는 이태백의 질문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네. 바늘을 만들기 위해서 갈고 있습니다."
이태백은 황당했습니다. 도대체 어느 세월에 그 쇠절구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려는지. 이태백은 노인의 행동이 답답하고 미련해 보였습니다. 한참을 보던 이태백은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집으로 돌아와 다시 붓을 잡았고, 이후 유명한 문필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어느 세월에 하냐고요? 지금부터 하면 됩니다. 하나밖에 재능이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요? 아홉의 노력을 하면 열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쉽게 포기하고 진로를 바꾸지는 않나요? 하지만 변치 않는 것은 노력은 성공을 향한 지름길이며 노력하는 사람만큼 무서운 이도 없습니다.
만일 내게 나무를 베기 위해 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우선 나는 도끼를 가는데 45분을 쓸 것이다. – 에이브러햄 링컨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갈라디아서 6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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