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웅덩이를 채운 후 앞으로 나아간다

‘영과후진’이란 말이 있습니다. ‘물은 웅덩이를 채운 후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결코 웅덩이를 건너뛰는 법이 없지요.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선 먼저 신실하게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따르라’고 하시면서 따르는 법을 먼저 가르치셨습니다. 그분 또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삼성생명 부사장, 삼성투신 사장, 경향신문 사장을 지냈던 조용상씨는 그의 저서 ‘생존력-성공으로 가는 베이스캠프’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훌륭한 부하가 되어야 훌륭한 상사가 될 수 있는 티켓을 딸 수 있다. 부하 때는 부하노릇 잘 해야 되고, 상사가 되면 상사 노릇 잘 해야 된다. 부하 시절을 안 거치고 상사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 마태복음 4장 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