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건너야 할 강

꿈꿀 수 있는 일은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꿈이 현실을 향해 건너야 할 강은 늘... 땀과 눈물과 피의 강입니다. - 조정민 저 『사람이 선물이다』

삶이라는 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땀과 눈물뿐입니까? 고통과 절망의 강도 건너야 합니다. 그리고 고독의 강도 건너야 합니다. 땀과 눈물, 고통과 절망, 그리고 고독. 결국 ‘나’라는 존재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나의 한계, 나의 임계. 신앙생활, 즉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삶 자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악함’을 추구하는 그 어떤 세력과 맞서서 우리의 전 인생을 통한 끊임없는 전쟁, 끊임없는 싸움. 그 한계, 그 임계를 뛰어넘을 때마다 우리는 감사, 기쁨, 성장, 축복 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지지 마십시오. 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하는 싸움입니다. 나만의 ‘세계’에 갇히지 말고 하나님께서 그 뒤에 펼쳐주실 것에 소망을 갖고 견뎌내시고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 디모데전서 6장 12절